[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파이낸셜뉴스] 인선이엔티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의 수혜주로 꼽히면서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인선이엔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3% 오른 77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로 인한 수혜가 전망된 덕분이다. 지난 1일 기준 인선이엔티의 공매도 잔고 비중은 5.09%로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 상위 종목 14위에 올랐다. 다만 금융당국이 공매도 전면 금지를 오는 2024년도 상반기 까지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임시 금융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매도 전면 금지를 의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이 있었던 기존 공매도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법 무차입 공매도 실시간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