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데브데이 행사에서 샘 알트만 CEO [사진: 오픈AI 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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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누구나 쉽게 다양한 역할이나 목적을 위한 맞춤형 AI 챗봇을 만들 수 있는 'GPTs'라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앞서 지난 7월 출시된 '사용자 정의 지침'이라는 기능으로 챗GPT의 동작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었다. 그러나 외부 소스에서 텍스트를 수동으로 붙여 넣어야 했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번거로웠다는 지적이다.
오픈AI 측은 "많은 챗GPT 사용자들이 이를 특정 사용 방식에 맞게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해 왔다"며 "지난 7월 우리는 챗GPT의 몇 가지 기본 설정을 지정할 수 있는 지침을 출시했으나, 더 많은 기능 제어에 대한 요청이 계속돼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누구나 코딩 없이 자신만의 GPT를 구축할 수 있다. 회사 내부용으로 만들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을 위해 만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GPT에 지침과 추가 지식을 제공하거나 웹 검색, 이미지 만들기, 데이터 분석 등의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GPTs는 기존의 오픈AI 개인 정보 보호 제어에 따르며 오픈AI의 사용 정책을 준수해야 한다. 오픈AI""GPTs는 계속해서 가치 있고 지능적으로 발전할 것이며, 현실의 작업을 그들에게 위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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