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린 서울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 위한 대토론회 참석..." 지역균형발전 빠지고 경제성 중심 평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개선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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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이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철도망, 왜 예타 통과가 어려운가'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 수도권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재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균형발전 부문이 빠지고 경제성 부문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현재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수도권의 현실을 반영할 수 없다고 강조하는 한편, 10조 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을 다루는 이번 토론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불참에 대해서도 아쉽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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