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데브데이 행사에서 샘 알트만 CEO [사진: 오픈AI 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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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저작권 문제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인 '카피라이트 실드'(Copyright Shield)를 도입한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카피라이트 실드를 통해 오픈AI는 저작권 관련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다만, 카피라이트 실드는 챗GPT 엔터프라이즈, 개발자 플랫폼을 비롯한 오픈AI 제품의 사용자만 보호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오픈AI 측은 "우리는 시스템에 내장된 저작권 보호 장치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저작권 침해에 대한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경우 자사가 개입해 이를 방어하고 발생한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오픈AI는 최신 정보 등을 갖춘 GPT-4 터보를 공개했다. 현재 GPT-4 터보는 미리 보기 상태이므로 카피라이트 실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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