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사진: 구글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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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구글과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해 언어 모델의 성능을 강화한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구글의 새로운 칩인 '클라우드 TPU v5e'를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 클로드(Claude)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AI 모델 구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은 해당 분야의 최첨단 스타트업과 관계를 다지고 있다. 앤트로픽은 4년간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30억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며, 구글도 앤트로픽에 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으로 앤트로픽은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 및 보안 기능을 더 많이 사용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TPU 칩의 효율성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우리에게 있어 이익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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