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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시리아서 '美 vs 親이란세력' 상호공습 격화…"민병대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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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마스전쟁 이래 무장세력 잇단 공격에 美도 폭격으로 맞대응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사실상 연결된, 미국과 중동내 친(親)이란 무장세력 간의 상호 공습이 격화하고 있다.

미군 당국자는 13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동부에 주둔하는 미군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 부대가 지난 24시간 안에 최소 4차례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

지난 12일 저녁 알 오마르 유전 근처와 알 샤다디 기지 근처 등에 대한 3차례의 공격이 있었고, 13일 아침 복수의 드론이 루말린 상륙지점의 미군 부대를 공격했다고 당국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