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리(Siri)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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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4년 애플의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음성비서 시리(Siri)가 공개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엑스(트위터)의 IT팁스터 @Tech_Reve는 ""애플이 시리를 궁극의 가상 비서로 만들고 가장 강력한 킬러 AI 앱으로 개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도 애플이 차세대 iOS 18에 새로운 AI 기능과 디자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위 예측과 완벽히 일치한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iOS 18을 사용해 독창적인 하드웨어를 판매하고자 한다고 봤다. 새 버전의 시리는 자연어와 음성 패턴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정답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에 대적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한편 애플이 iOS 18을 지원하는 구형 모델에도 새로운 AI 기능을 제공할 계획일지도 미지수다. 아이폰16 시리즈 이상에만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하면 하드웨어 판매가 향상될 수도 있으나, 이는 사용자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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