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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진짜 목표는 초인공지능" MS서 추가 자금조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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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오픈AI가 초지능 AI 연구테 투자를 확대한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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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공일반지능(AGI)을 개발하겠다는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CEO)의 비전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추가 재정 지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샘 알트만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훨씬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거라 밝혔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해서 투자를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알트만은 "그러길 바란다"며 AGI 개발에 드는 엄청난 비용을 강조했다. 오픈AI는 AI 모델의 높은 학습 비용 탓에 아직 수익성을 달성하지 못했는데, 알트만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이 재정적 성공과 전반적인 만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아울러 알트만은 오픈AI가 연구소, API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및 챗GPT와 자주 연관되긴 하나 이들이 진짜 오픈AI의 제품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들은 오픈AI의 진정한 단 하나의 제품에 연결되는 일종의 채널일 뿐이란 설명이다. 알트만은 이 제품을 하늘 높이 있는 마법의 지능이라고 표현했다.

알트만은 자신이 시간을 할애하는 부분을 초인공지능 구축과 구축에 필요한 컴퓨팅 능력 향상의 두 가지로 나눴다. 그는 "우리의 비전은 AGI를 만들고 그것을 안전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낸 후 그것의 이점을 알아내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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