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자료사진. 2023.11.15. ⓒ 로이터=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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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시 서구 A중학교에서 또 빈대가 발견됐다. 죽은 상태였던 지금까지와 달리 이번에는 살아 있는 상태였다.
15일 A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10일쯤 이 학교의 한 교실에서 살아 있는 빈대가 발견됐다.
이 교실에서는 지난달 6일 처음 빈대 사체가 발견됐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빈대 사체가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학생들의 필통, 옷가지이다.
학교 측은 이 교실을 ‘위험반’으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가방을 교실에 두고 다니도록 지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침 상 학교는 소독의무시설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방역작업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방역 작업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50만~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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