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가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진춘화 교류협력실장이 11월 15일과 16일 중국 산동성 자오쫭과기직업대학, 자오쫭대학, 자오쫭경제학교 등 자오쫭지역 고등교육기관을 방문, 글로벌 교류확대 및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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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완이 처장 일행은 15일 오전 자오쫭과기직업대학(?庄科技???院)을 방문, 장둥루이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지난 6월 체결한 교류 협약 세부내용을 확인한데 이어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류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자오쫭과기직업대학은 산동성 텅저우시에 위치한 3년제 공립 일반 고등직업대학으로 전기자동화기술학과, 컴퓨터응용기술학과, 건축공정기술학과를 포함한 55개의 전공학과가 있고, 현재 2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5일 오후에는 자오쫭대학(?庄?院)을 방문하여 추푸민(?夫敏) 교류협력처장，인훙타오(尹??)국제대학 학장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학부-석사 연결 과정 프로그램, 단기연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관해 협의했다.

자오쫭대학은 산동성 자오쫭시에 위치해 있으며, 4년제 공립대학으로 광학공정학과, 산업경제학과, 미술학과 등 전공을 포함한 68개 정공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2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16일에는 자오쫭경제학교(?庄???校)를 방문하여 쑹강(宋?) 총장, 쑨옌빈(?衍彬)입학처 주임 등과 함께 고등학교 학부연결과정 프로그램에 관해 논의했다.

자오쫭경제학교는 산동성 자오쫭시에 위치해 있고, 관광서비스경영, 물류서비스경영, 자동차응용멘데넌스 등 전공을 포함한 14개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4천7백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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