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과 왕따 예방을 위한‘학교폭력예방 논술개그’공연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2023.11.17/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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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왕따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논술개그’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과 관련한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공연은 폭력의 정체 바로알기, 학교폭력은 왜 나쁜가, 웃음을 통한 학교폭력의 치유 등 파트별로 전문 개그맨들과 관객이 직접 체험했다.
전태민 학생은 “친구관계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발생할 때, 오늘 배운 것을 응용해 웃음으로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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