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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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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터넷 위성' 순항 중…우주 통신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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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마존 카이퍼 프로젝트(Project Ku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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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지난 10월 발사한 프로토타입 인터넷 위성 두 대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위성이 설계된 대로 작동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주에서 인터넷 사업을 추진할 장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팀이 초기 테스트 완료 후 발사한 프로토타입 위성은 4K 비디오 스트리밍과 화성 통화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아마존은 위성 테스트를 계속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부터는 발사를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아마존에 3326대의 위성을 저궤도 배치할 것을 승인했는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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