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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전북 임실 젖소 농가 럼피스킨 확진…선별적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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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부안=뉴시스] 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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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임실에서 첫 럼피스킨이 확진됐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임실군 관촌면 소재 한 젖소 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됐다.

    해당 젖소 농가는 50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번 임실 관촌면에 대한 살처분은 고창과 달리 선별적 살처분이 이뤄진다. 즉 양성이 확인된 소에 대해서만 살처분된다는 얘기다.

    도는 함께 있던 다른 젖소들에 대해서도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이성효 동물방역과장은 “임실군의 럼피스킨 첫 발생인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표피결절, 유량감소 등의 이상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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