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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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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 스트리밍 사기 검토 강화…음원 조작 근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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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뮤직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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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애플뮤직의 스트리밍 조작 사기에 대한 조치를 강화했다.

20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빌보드 보고서를 인용, 이번 조치가 매우 성공적으로 나타나 사기율이 30% 감소했다고 전했다.

스트리밍 사기는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유형은 아티스트가 로열티 획득을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동안 음원을 스트리밍하는 봇을 사용하는 것이다.

또 다른 유형은 31초짜리 음원이다. 현재 애플은 트랙당 로열티를 지불하는데, 30초 이하의 트랙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에 30초 제한을 우회하기 위해 31초짜리 음원만으로 구성된 앨범이 발매되는 것이다.

애플뮤직 관계자는 "사기 사례를 식별하기 위해 매일 보고서를 음반사 및 유통사에 제공하고 있다"며 "검토 후 조작된 스트리밍은 제거되고 정당한 스트리밍만 반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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