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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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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적자 근원 '알렉사' 부서 인력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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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아마존 알렉사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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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또 한번의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가운데, 장치 및 서비스 부문이 타격을 받게 된다는 소식이다. 특히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의 부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수백가지 역할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알렉사 부서는 전체 인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생성AI 제품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함에 따라 일부 계획이 폐기돼 이번 해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떠한 계획이 중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지난 9월 아마존은 AI 기반 알렉사 버전을 선공개한 바 있다.

알렉사는 지난해 최대 100억달러의 손실을 냈다. 반면 아마존의 에코 스피커는 현재 미국 시장의 2/3를 장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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