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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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의 경영(Governance) 구조 변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오픈AI 이사회가 샘 알트먼 최고경영자(CEO)를 해고한 가운데, MS는 이번 사태의 원인을 경영 문제로 관측해 이를 정리하고자 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MS는 오픈AI에 이사회 규모를 늘리고 이사회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경험 수준을 높일 것을 요청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MS는 자사 임원 중 한명을 오픈AI 이사회에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또한 현재 오픈AI는 모든 합병에 있어 MS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최근 오픈AI 이사회는 앤트로픽과의 합병 시도 당시 MS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 이에 MS는 이러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거부권 또는 최소한의 통지 권한을 갖는 시나리오를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알트먼의 복귀 문제와 현재 이사회의 문제가 해결된 후에도 MS는 원하는 변경 사항을 협상하고 구현하고자 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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