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마치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앞둔 학생들이 맥으로 다양한 작업을 쉽게 해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수능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학생들이 시험이 끝나고 고사장 교문을 나서면서 느끼는 해방감과 흥분, 그간 달성하고 싶었던 목표,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맥으로 마음껏 펼쳐나가는 모습들을 풀어냈다.
'하고 싶던 모든 것, 이제 Mac으로'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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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맥을 실제로 사용하는 학생들의 앱 사용 장면을 연출했다. 코딩 앱인 인텔리제이(IntelliJ), 학생들의 필수 앱인 MS 워드, 맥에 기본 탑재돼 영상 및 음악 작업에 각각 활용되는 아이무비(iMovie)와 가라지밴드GarageBand), 공간 디자인에 널리 사용되는 3D 모델링 앱 스케치업(SketchUp), 웹툰·일러스트레이션 등 정교한 드로잉 작업이 가능한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 실제 맥북을 사용하는 대학생인 배우 김도훈이 맥북 에어를 가방에 넣고 설레는 모습으로 캠퍼스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광고 영상에 사용된 배경 음악은 가수 소금의 ‘큰 꿈(feat. pH-1)’이라는 곡이다. 맥으로 자신의 작업에 집중하는 학생 개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과 '나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I have big big dream)'는 가사의 내용이 잘 어우러진다.
올해 맥 수능 광고 캠페인은 작년 아이패드 수능 광고에 이은 두 번째 수능 관련 광고 캠페인이다. 작년 아이패드 수능 광고 캠페인이 수험생들의 긴 시험 준비 기간을 함께해 온 아이패드를 보여줬다면, 이번 맥 수능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맥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위해 새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플의 맥 수능 캠페인 광고 영상은 11월 23일부터 TV 및 각종 소셜미디어, 애플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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