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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미세먼지 없는 강추위’…일요일 영하 5도까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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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영동·경북북동산지·경상권해안 건조특보

    헤럴드경제

    전국에 영하의 강추위가 다가온 2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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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일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가 되겠다. 다만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5도 이하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보됐다.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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