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이트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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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중국 고객의 업무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협업 도구 페이수(Feishu)의 최신 버전인 페이수7을 출시했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페이수7은 챗GPT와 유사한 기능을 통합해 중국 기업이 AI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바이트댄스는 챗봇 형태의 AI 어시스턴트인 '페이수 인텔리전트 버디'(Feishu Intelligent Buddy)도 선보였다.
이 가상 어시스턴트는 회의나 사용자가 읽지 않은 메시지를 요약할 수 있으며 PDF 문서, 비디오, 오디오 파일의 내용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또 이메일, 스프레드시트, 마인드맵, 설문조사 양식 등 다양한 유형의 작업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를 들어 페이수 버디에게 재고관리 시스템을 위한 스프레드시트를 생성하도록 요청하면 이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일부 중국 기업은 이미 페이수 버디를 사용해 영업 및 마케팅과 같은 분야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신(Xie Xin) 페이수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AI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조직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봤다"며 "기업가는 회사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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