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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이 보안 검색대 소요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AI 테스트는 창이 국제공항 3터미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스템은 AI와 기계 학습을 통해 탑승 게이트에서 기내 수하물의 X선 검사 이미지를 선별하고 해석한다. 테스트가 도입되면 이미지 처리에 필요한 시간과 보안요원의 실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초기 테스트 결과, AI 시스템의 일부 금지 품목 표시 부분은 인간과 대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개발은 초기단계로 최종 목표는 자동화 수준의 향상이다.
싱가포르를 찾는 여행객은 오는 2024년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반등하며 이후에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다섯 번째 공항 터미널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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