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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E1 구자용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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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자용 E1 회장



E1은 구자용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하는 참여형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구 회장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과 이동섭 일진그룹 부회장을 추천했다. 구 회장은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은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E1은 친환경 신사업 추진과 더불어 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1은 LPG, 수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무용으로 친환경 LPG차량을 사용하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 자회사인 LS네트웍스도 리사이클 소재 및 옥수수 추출물 소재를 적용한 프로스펙스 의류 상품을 출시하는 등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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