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오늘(28일) 오전부터 한재준 전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불러, 이상영 회장이 김 모 경무관에게 수사 무마를 대가로 거액을 약속한 경위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8월, 이 회장의 경찰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3억 원을 약속받고, 이 가운데 1억2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김 경무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영장이 기각돼 보강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 회장과 한 전 대표는 천억 원대 분식회계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 지난 9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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