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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中, '무장충돌' 미얀마 인근서 국경봉쇄·포병사격 사흘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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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포병 레이더 가동 포격 등 연습…관영매체 "중국 영토 넘지 말라는 경고 의미"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미얀마 정부군과 소수민족 무장단체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얀마 접경 지역에서 벌인 대규모 전투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중국중앙TV(CC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육군 부대는 미얀마 접경의 중국 영역인 윈난성 망스시와 루이리시, 헝마현 등 지역에서 25∼27일 신속 기동, 국경 봉쇄, 화력 타격 등 작전능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