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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준프리미엄폰 ‘갤럭시 S23 FE’ 12월 8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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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갤럭시 S23 FE 퍼플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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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갤럭시 S 시리즈 팬에디션(FE) 신제품인 ‘갤럭시 S23 FE’가 내달 초 국내 시장에 나온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 S23 FE를 12월 8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S FE 모델은 플래그십인 S 시리즈와 중저가 A 시리즈 사이에 위치한 ‘준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중저가 단말은 아니지만 100만원을 훌쩍 넘는 플래그십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의 선택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갤럭시 S23 FE의 출시 가격은 저장용량 128GB 모델 기준 599달러(약 77만원)다.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S23 FE 모델은 256GB 단일 모델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국내 출시가는 약 80~90만원 사이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S23 FE 국내 모델 색상은 해외 판매 모델과 동일한 그라파이트, 민트, 인디고, 크림, 탠저린, 퍼플 등 6종이다. 인디고와 탠저린은 삼성닷컴과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 전용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모델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의 경우 갤럭시 S22에 탑재됐던 자체 AP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된다. 또한 50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8GB 메모리(RAM), 45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갤럭시 S23 FE 출시 후 내년 1월에는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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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FE 자급제 모델 스펙 [출처 = 삼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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