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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일자리 늘어나는 군산, 수혜 단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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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수산가공단지 등 개발 쏟아져

- 수혜 지역 군산시, 고용률 큰 폭 상승

아시아경제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 최적의 플랫폼으로 육성된다는 소식에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낙수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올해 11월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 조기 매립 착공식에 국무총리가 참석하면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제1호 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 단지로 지정했으며, 국내 최대 국책 사업으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와 지원을 강하게 시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11월까지 새만금 민간투자액은 7조8,000억원으로 연말까지 10조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달성될 계획이다. 현재 분양 중인 1·2·5·6공구 산업용지(5.3㎢)의 분양률은 이미 84%를 기록 중이며, 잔여 산업용지인 3·7공구의 조기 매립 역시 늘어난 토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차전지뿐만이 아니다. 11월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수산가공단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총 546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업체, 수산식품 연구시설 및 협력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개발 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 전북 군산시가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에는 올해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도 있다. 군산조선소는 올해 약 10만톤의 선박 블록을 생산해 1,8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계획이며, 현재 500여명 규모인 생산인력을 꾸준히 충원해 1,000여 명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CJ제일제당 군산공장, 타타대우상용차 등 탄탄한 대기업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 이중 과거 대우자동차의 트럭 제조 부문을 전신으로 두고 있는 타타대우는 국내 유일 생산기지가 군산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5,000대 생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배후수요로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이 입주해 있는 군산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2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기업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최근 수분양자들이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높은 금리 탓에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현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 10%를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고, 특히 3차 계약금은 이자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입주 때까지 총 2,000만원이면 추가 부담금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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