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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AI 반도체 아이디어 대상에 광운대 '뉴진스화이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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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30일 '2023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11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3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IT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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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한 광운대 '뉴진스화이팅'팀이 '2023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은 서울대 '아이 뒤 어른 넷'팀에게 돌아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건국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11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안영훈 과장을 비롯한 IITP 박준범 단장, 수상팀 및 수행대학의 관계자, 기업체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AI반도체와 관련 자유주제 형태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돼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IITP 관계자는 "아이디어의 참신성에 대한 높은 평가와 함께 시뮬레이션을 통해 구체화된 아이디어가 다수 출품됐다"고 평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과 함께 우수상인 총장상에는 숭실대 NIDS팀, 인하대 DART팀, 건국대 일감호클라쓰팀, 성균관 MIDIA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융합역량과 실무역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하는 사업으로, 특별히 마련된 기업체 대표이사상은 서울대 캣타워프랜즈팀, 숭실대 헬로-H팀에게 돌아갔다.

IITP 관계자는 "2023년 인공지능반도체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과 더불어 대상, 최우수상팀의 우수 아이디어 발표와 수행대학의 성과발표회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AI반도체 관련 융합·연합 전공을 개설·운영을 지원하고,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등을 통한 우수 실무인재 양성하고자 2022년부터 경진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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