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성고 60회 동기회 문집. 동기회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 보성고 60회 동기회가 문집 '목련꽃 그늘 아래서'를 발간했다. 1967년 보성고에 입학해, 1970년에 졸업한 동기생들이 삶을 돌아보고 시대상을 증언한 기록이다. 도시설계전문가인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는 88서울 올림픽 경기장 조성 경위를 상술했고,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장인 서경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정리했다. 발간위원장인 임철순 전 한국일보 주필은 "1년간의 작업 끝에 100편 가까운 글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문집 제목은 보성고 교화인 '목련'에서 따온 것이다. 12월 4일 서울 송파구 보성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이왕구 문화부장 fab4@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