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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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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공식 복귀 "MS 이사회 참여,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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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샘 알트먼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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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에서 해고됐던 샘 알트먼이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복귀했다. 오픈AI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의결권이 없는 참관인 자격으로 이사회에 참여한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오픈AI 최고경영자(CEO)로 복귀한 샘 알트먼이 오픈AI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결정에 만족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알트먼은 직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분명히 MS와 협력하기 위해 옳은 선택을 했다"며 MS가 참관인 역할로 참여할 것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오픈AI를 위해 이전 브렛 테일러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 그리고 아담 디안젤로 쿼라 전 최고 경영자(CEO)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이사회를 설립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이사회를 이끌게 될 테일러는 엑스(전 '트위터')에서 "이사회가 완전히 구성되고 회사가 안정화되면 이사회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MS로부터 해당 사건에 대한 어떠한 의견도 나오지 않았다.

MS는 오픈AI에 130억달러(약 16조8900억원)를 투자하고 인공지능(AI) 모델을 MS 프로그램에 통합하며 오픈AI와의 관계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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