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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통나무가 차량 유리 뚫고 '관통'…살아남은 기적의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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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차 안까지 거대한 나무 하나가 들어와 있습니다. 차량 앞 유리를 뚫고 좌석까지 관통했는데요.

지난달 호주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대학 입학시험을 마친 여고생 4명이 졸업을 기념하며 여행을 떠났는데요.

그런데 이들이 떠난 여행지가 하필이면 얼마 전 폭풍 피해를 입었던 곳이었다고 해요.

폭풍이 몰고 온 강풍에 나무들이 쓰러졌는데 도로 옆에 쓰러져있던 나무 한 그루가 소녀들이 탄 차와 부딪히면서 차 안까지 뚫고 들어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