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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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은 스타트업에게 어려운 한 해로 작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당수의 기업들이 폐업을 강요받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2023년 스타트업 자금 조달 라운드 중 19%가 이전 투자 대비 가치가 하락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이는 2021년의 5%에 비해 상당한 증가다. 피터 워커 카트라 인사이트 책임자는 "상황을 달달하게 포장할 수 없다. 2023년은 스타트업에게 동요의 해로 입증됐다"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스타트업 경제는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일자리가 대거 감축되고 투자 역시 감소 추세다. 벤처 투자자들은 기업들에게 연중 내내 가치 평가를 낮춰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스타트업들에게 희망의 불빛으로 떠오르고 있다. 피치북 데이터에 따르면 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179억달러(약 23조2574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다른 모든 기술 분야를 뛰어넘은 투자 수익으로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하락 속에서도 희망의 빛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매체는 재정적으로 더욱 신중하게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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