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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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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가득한 군산...새만금 수혜 단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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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조감도. (DL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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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이 2차전지 산업 최적의 플랫폼으로 육성된다는 소식에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규모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예상되는 데다,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낙수효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는 제1호 투자진흥지구와 2차전지 특화 단지로 지정됐다. 지난 11월 새만금 국가산단 3·7공구 조기 매립 착공식에 국무총리가 참석해 “새만금 국가 산업단지를 국내 최대 국책 사업으로 삼고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와 지원을 시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11월까지 새만금 민간 투자액은 7조8000억원이다. 연말까지 10조원 규모 투자 유치 달성이 목표다. 현재 분양 중인 1·2·5·6공구 산업용지(5.3㎢) 분양률은 84%를 기록 중이다. 잔여 산업용지인 3·7공구의 조기 매립 역시 늘어난 토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2차전지 뿐 아니다. 11월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수산가공단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총 546억원을 투입해 수산물 가공업체, 수산식품 연구시설·협력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같은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며 전북 군산시가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는다. 올해부터 재가동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올해 약 10만톤의 선박 블록을 생산해 1800억원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500여명 규모인 생산인력을 꾸준히 충원해 1000여명 수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산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CJ제일제당 군산공장, 타타대우상용차 등 탄탄한 대기업들이 대거 들어서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DL이앤씨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에 관심이 집중된다. 배후수요로 CJ제일제당 군산공장 등이 입주해 있는 군산 일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산2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기업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최근 수분양자들이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높은 금리 탓에 부담이 큰 상황이다. 그러나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무이자 조건을 내세워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자는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 계약금으로 계약금 10%를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특히 3차 계약금은 이자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입주 때까지 총 2000만원이면 추가 부담금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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