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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부산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 사망·중태…경찰 조사 일산화탄소 유입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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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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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지거나 중태에 빠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일 부산 사하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쯤 사하구 괴정동 한 아파트에서 90대 여성 A씨와 외손녀인 3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A씨의 딸인 60대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C씨는 119구조대가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현재 중태다.

    소방 당국은 C씨의 동생으로부터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아파트 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이런 상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아파트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일가족에게 외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보일러 연통 쪽에서 일산화탄소가 집 안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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