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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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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지도가 구글 지도를 이기기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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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지도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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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지도가 구글 지도보다 뒤쳐진 부문이 하나 있다. 바로 신규 도로의 업데이트 속도다.

2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레딧의 한 사용자(@Daehtop_Yrrah)는 "약 2주 전 인근에 새로운 고속도로 구간이 개통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 구간은 구글 지도에는 도로 폐쇄 표지판과 함께 개통 전에 표시됐으나, 애플 지도에는 여전히 표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 지도에서는 고속도로가 이전 지점에서 끝나는 것으로 표시되지만, 구글 지도에서는 새 인터체인지에서 끝나는 것으로 표시된다고 한다. 다른 레딧 사용자들도 유사한 문제를 보고했다.

이와 같이 애플은 새로 개통된 도로를 표시하는 등 애플 지도를 빠르게 업데이트하는 데 있어 다소 문제가 있다. 반면 이는 구글 지도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애플 지도에서 해당 지역에 핀을 붙인 다음 '문제 신고'를 하면 애플에 새로운 도로를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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