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과 북한의 군사위성 발사가 다른 이유를 묻자 한국은 역내 위험하고 불안정한 활동에 따른 유엔 안보리 결의의 대상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북한의 대화 가능성과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북한과 대화를 언제든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북한이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미국은 북한 위성에 대해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위협이 된다고 강변하면서 대한민국 위성 발사는 국제법 준수 측면에서 성격이 다르다고 뻔뻔하게 군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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