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해서 임원으로 승진해야지.'
많은 직장인의 꿈이기도 하죠.
그러나 정작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이 될 확률은 1%에도 못 미칩니다.
그렇다면 회사의 대주주나 소유주 등 이른바 '오너가' 사람들은 어떨까요?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서 현재 재직 중인 오너 일가를 분석했습니다.
827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살펴봤더니 평균 입사 연령은 28.9세였습니다.
입사부터 초임 임원이 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오너가 2세가 평균 4.7년 걸렸는데,
3세와 4세는 이보다 0.6년 더 빨라 32.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임원에서 사장에 오르기까지도 2세들은 평균 7.8년, 3세와 4세들은 평균 8.4년 걸렸습니다.
[OBS경인TV]
많은 직장인의 꿈이기도 하죠.
그러나 정작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이 될 확률은 1%에도 못 미칩니다.
그렇다면 회사의 대주주나 소유주 등 이른바 '오너가' 사람들은 어떨까요?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자산 순위 100대 그룹에서 현재 재직 중인 오너 일가를 분석했습니다.
827명 중 사장단에 포함된 199명의 이력을 살펴봤더니 평균 입사 연령은 28.9세였습니다.
이들은 5.4년 후인 34.3세에 임원으로 승진하고, 이어 7.8년 후인 42.1세에 사장이 됐습니다.
입사부터 초임 임원이 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오너가 2세가 평균 4.7년 걸렸는데,
3세와 4세는 이보다 0.6년 더 빨라 32.8세에 임원으로 승진했습니다.
임원에서 사장에 오르기까지도 2세들은 평균 7.8년, 3세와 4세들은 평균 8.4년 걸렸습니다.
평균 30대 초·중반에 대기업 임원이 된 뒤 10년 안에 사장에 오른다는 얘기인데, 정말 '그들만이 사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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