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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학생들 아프면 등교 말라"…중국 코로나 이후 첫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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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폐렴이나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자 아픈 사람은 학교에 가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런 조치가 나온 것은 지난해 코로나 때 이후 처음입니다. 그런데도 중국은 정확히 환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도 발표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베이징 권란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 학생 절반이 결석한 가운데 수업 중 기침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