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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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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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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부품 생산 기업도 투자 확정...직주근접 브랜드 단지 관심

-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계약금 500만원으로 내 집 마련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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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 입주가 활발한 가운데, 최근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까지 투자협약을 맺으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음성군은 디에스테크노와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디에스테크노는 앞으로 5년 동안 1,504억 원을 투자해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3만3000여㎡ 규모로 반도체 부품 제조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음성군은 이번 투자로 102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왕테크노벨리에는 쿠팡 금왕물류센터, LG생활건강(금왕산단), 유한양행, 연성정밀화학, JR에너지솔류션(용산산단) 등 우량기업도 유치했다. 또한, 인곡산단에는 수요맞춤형 전기 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을 유치할 계획으로 신규 인력 창출뿐만 아니라 일대 부동산도 이들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이면서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인근 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한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시까지 5%만 납입하면 나머지금액은 무이자대출로 진행이 가능해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충북 음성군의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첨단산업단지로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반도체 부품 업체가 음성군과 투자계약을 진행하면서 또다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고용창출 규모가 확대되면 직주근접 단지가 부각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내 집 마련에 제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견본주택 방문자를 대상으로 매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함과 동시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청소기, 자전거, 후라이팬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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