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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유엔 사무총장 52년만에 '헌장 99조' 발동…가자 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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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에 "가자 상황 악화" 서한…UAE, 결의안 초안 제출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을 촉구하며 유엔 헌장 99조를 발동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인도주의적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2017년 취임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유엔 사무총장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을 동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의 글로벌 위협에 대해 공식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