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전북 고창군 부안면 럼피스킨 방역대 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럼피스킨 발병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창=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도내 럼피스킨 3차 발생지인 고창군 부안면의 방역대를 해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안면은 지난 10월 30일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발병농장 반경 10㎞ 이내로 방역대가 설정됐다.

도는 방역대 내 416개 농가에 대한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제한 조치를 풀었다.

이들 농가는 앞으로 가축 출하와 판매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농가에서는 흡혈 곤충 방제와 소독, 외부 차량 출입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