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담 조직 신설 등 좋은 평가 받아
기업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경영·기술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한다. 1994년 출범해 2021년부터 ESG경영 평가 지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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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어려운 와중에도 ESG 경영에 힘쓰며, 위기 극복을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계 최초로 ESG 전담조직 신설하고 이사회 조직 개편 및 여성이사를 선임하는 등 활발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박 상무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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