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밤 AI(SarvamAI)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사르밤 AI'(SarvamAI)가 4100만달러(약 542억6350만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투자는 라이트스피드, 코슬라 벤처스, 피크 XV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이뤄졌다.
사르밤 AI는 인도 언어를 지원하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구축하고 있다. 사르밤 AI는 앱 작성, 인기 채널 배포, 로그 관찰, 맞춤형 평가 등을 LLM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인도 시장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사르밤 AI는 약 5개월 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AI4바라트'(AI4Bharat)에서 근무했던 라하반과 프라튜시 쿠마르가 설립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생태계의 본거지임에도 불구하고 AI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비노드 코슬라 코슬라 벤처스 설립자는 "인도에서 AI를 구축하기 위한 심층적인 전문성을 개발을 위해서 사르밤 AI같은 회사가 필요하다"며 기대를 표명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