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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겨울철 혈관 건강은 트록세루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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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이 줄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 활동량이 줄어든다. 또한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갑작스럽게 혈관의 수축이 나타날 수 있기에 혈관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롱부츠, 스키니진, 레깅스 등 종아리와 허벅지를 압박하는 옷차림으로 혈류가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해 하지정맥류 등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이렇다 보니 표면이 매끄러운 도구나 가공한 동물의 뿔 등을 사용해 림프관을 자극함으로써 쌓인 노폐물을 순환시켜 주는 ‘괄사‘, 하지정맥을 압박하여 심장 쪽으로 올려주는 ‘압박 스타킹‘, 집에서는 바닥에 누운 자세로 벽에 다리를 올리는 ‘L자 다리 스트레칭‘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정맥순환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트록세루틴‘ 성분 역시 조명 받고 있다.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 중에서는 누적 판매량 700만 포를 돌파한 대원제약의 짜 먹는 정맥·림프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대표적이다. 해당 제품은 다리 부종, 통증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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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순환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트록세루틴‘



뉴베인액은 프랑스 의약품집에 수록된 트록세루틴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으로,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탄력성과 투과성을 회복시켜 다리 부종과 통증 등의 증상을 개선해 준다. 유럽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많이 사용되던 성분으로 유효성에 대한 논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뉴베인액은 트록세루틴 3,500mg을 함유한 제품이다.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히비스커스 맛으로 목 넘김도 좋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뉴베인액은 정맥순환에 좋은 항산화 물질인 트록세루틴 성분, 빠른 효과와 복용이 편리하다는 장점, 액상 제제의 차별점 덕분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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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으면 정맥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판막이 약해져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역류해 다리 부종이나 통증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다리에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정맥염 등으로 악화돼 심한 경우 수술까지 해야 한다.

최근 이러한 정맥순환 문제로 인한 다리 부종이나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정맥순환제제 시장 또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다리에 오는 불편함, 통증 등을 하지정맥류, 하지불안과 같은 질환으로 인지하기 시작한 것이다. 신체의 다른 부위처럼 다리도 아프면 약을 먹어야 한다고 인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수원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승백 약사는 “과거에는 다리가 무겁고, 붓고, 쑤신 증상을 단순한 피로 누적 등으로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약을 먹고,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부기와 치질에도 좋은 트록세루틴



트록세루틴은 정맥순환 장애 환자뿐 아니라 치질 환자나 원활하지 않은 림프순환으로 인해 자주 붓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겨울철 실내에서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치질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이때 ‘치질과 관련된 여러 증상 개선‘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은 뉴베인액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림프순환 개선에도 탁월하기 때문에 부기를 동반하는 수술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피부과와 성형외과 주변 약국에서 뉴베인액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트록세루틴이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하고, 세포 간질액으로 흘러가는 체액을 방지해 부종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부기, 타박 또는 멍이 든 상처, 치과 진료 및 성형수술 후 부기 제거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 개선제로 알려진 뉴베인액은 치질과 부기 관리에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휴대 간편하고 복용하기 쉬운 뉴베인액이 겨울철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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