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총리는 일본 정부 대변인이자 실세 각료로 꼽히는 마쓰노 장관의 비자금 의혹이 쟁점으로 부상하자 교체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후임자 물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관방장관 사임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2000년 10월과 2004년 5월에 각각 여성 문제와 연금 보험료 미납으로 당시 관방장관이 물러난 바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마쓰노 장관이 사퇴하면 2021년 10월 출범한 기시다 내각에서 불상사 등으로 사임하는 5번째 각료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관방장관 교체는 정권 운영의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고, 지지율이 '퇴진 위기' 수준까지 떨어진 기시다 총리에게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럼에도 기시다 총리가 경질 방침을 정한 것은 마쓰노 장관이 속한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의 비자금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