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미세먼지 청소차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환경공단은 겨울철 심해지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선제 대응을 위해 명지소각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7.5% 감축해 운영한다.
도로 비산먼지 집중 관리 도로 운영, 경유차 운행 제한 등으로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유도한다.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해운대·명지소각장 소각물량을 10% 감축하고 도로 먼지 저감 차량 비상근무, 관용차량 2부제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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