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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크롬 웹브라우저를 위한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11일(이하 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새롭게 발표될 크롬용 생성형 AI 기능은 지난 5월 출시된 개인형 크롬 도구와 유사하지만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를 이용한 '테마 만들기' 기능은 사용자에게 우주, 미국의 유명한 도시, 중국의 만리장성과 같은 12가지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주제를 선택한 사용자는 유화나 3D 애니메이션과 같은 특정한 예술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 팔레트를 선택하여 자신의 작품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을 수 있다.
크롬의 새로운 생성형 AI를 통한 커스텀 테마 만들기는 현재 크롬 카나리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카나리를 사용할 때에는 보안을 위협받는 등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크롬을 위한 또 다른 생성 AI 도구로는 '헬프 미 라이트'(Help Me Write)가 있는데, 이는 글을 쓸 때 맥락에 맞게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헬프 미 라이트는 아직 개발 중이며,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2024년 2월에 예정된 '크롬 122'에 포함될 수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이러한 업데이트 외에도 구글 크롬은 광고 차단 계획을 시행하고 브라우저 탭을 정리하기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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