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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웹케시, 인텔리빅스와 AI 솔루션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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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동입출금기 이상행동탐지 솔루션 마케팅 협력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기업 대상(B2B) 핀테크 업체 웹케시는 비전 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와 마케팅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인텔리빅스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상행동탐지 솔루션의 마케팅 상호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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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왼쪽)와 웹케시 강원주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웹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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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자동입출금기 이상행동탐지 솔루션은 영상 딥러닝을 통해 ATM을 이용하는 고객의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고 더욱 안전한 금융 거래환경을 구축할 수있는 방법으로 금융권에서 주목받고 있다.

웹케시는 지난 2019년 핀테크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B2B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자금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기업금융 솔루션을 선도해왔다. 주요 서비스로는 초대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 자금관리시스템 ‘브랜치’, 중소기업 경영관리 솔루션 ‘AI경리나라’, 세무사 및 소상공인을 위한 업무 혁신 솔루션 ‘위멤버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이번 마케팅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ATM 이상행동탐지 솔루션의 금융권 도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한 금융거래 환경을 구축하고 시장을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양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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