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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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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가 만든 SNS '베터',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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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다운로드 13만건
일상기록 10만4000건 돌파
"존중·응원 트렌드 형성 기대"


파이낸셜뉴스

지난 12월 6일 구글플레이가 개최한 '올해를 빛낸 앱' 시상식에서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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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만든 일상기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올해 구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 수상작에 올랐다.

LG유플러스는 베터가 구글플레이의 '2023 올해를 빛낸 앱'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앱'은 구글플레이가 매년 이용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베터는 앱 품질 및 대중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숨은 보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3월 출시된 베터는 사진과 함께 1500자 이내 가벼운 일상 기록을 통해 일상 생활을 담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 간 연결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는 콘셉트로 출시된 SNS 플랫폼이다.

관심사별 커뮤니티를 개설해 리더를 중심으로 이용자 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 기록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돕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누적 신청자 3178명을 달성했다. 출시 이후 9개월 간 누적 다운로드 수는 13만건 이상, 일상 기록은 10만4000건 이상을 달성했다.

베터는 이달 초 신규 컬렉션 기능도 선보였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기록을 수집하고 이를 컬렉션 형태로 만들어, 보다 많은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기능을 바탕으로 이용자 간 존중과 응원하는 전달하는 트렌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스쿼드PM은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는 유플러스3.0(U+3.0) 원년인 2023년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앱' 수상은 앱 품질과 대중성이 객관적으로 높게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고 반영해 일상에 크고 작은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성공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NS #LG유플러스 #플랫폼 #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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