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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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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12월 28일까지 연다… 내년 1월 2일엔 10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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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3년 1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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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는 12월 28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29일 하루 쉬어간 후, 내년 1월 2일 새롭게 개장한다. 새해 첫 거래일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다.

한국거래소는 14일 2023년 연말 시장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3년 12월 29일(금요일)이 연말 휴장일로 운영되면서 오해 한국 자본시장은 이달 28일까지만 열린다. 이 날까지만 거래가 가능하고, 연말 휴장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다음 거래일인 2024년 1월 2일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 파생상품 정규 시장은 상품에 따라 오전 9시 45분 또는 10시에 개장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같다.

다만 파생상품의 일종인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와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의 경우 오전 10시 10분에 개장해 오후 3시 25분에 마감한다. 유렉스(Eurex) 연계시장, 돈육 선물, 석유시장과 배출권 시장은 거래시간 변동 없이 현행대로 유지한다.

정현진 기자(chunghj@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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