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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가 후원하는 e스포츠 구단 디플러스 기아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20명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기아는 지난달부터 사내 첫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온라인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기아 사업장에서 115명 23개 팀이 예선과 본선을 치렀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내 LoL 결선이 개최됐다. 또 디플러스 기아 선수단과의 이벤트 매치, 사인회 등도 진행됐다.
앞서 기아는 올해 상반기 기아 타이거즈 경기장에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기아 타이거즈 웰커밍데이'를 연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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