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SK텔레콤-SK스퀘어, 구성원과 함께하는 T1 롤드컵 축승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네 번째 '롤드컵'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e스포츠 최고 명문 구단의 위상을 높인 T1 선수들이 SK 구성원들의 뜨거운 축하 속 내년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과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박성하, www.sksquare.com)는 T1 선수단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SKT 본사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균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 등 T1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LCK 리그 중계를 맡고 있는 전용준 캐스터의 선수단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CEO의 환영 인사, 선수단의 우승 기념 사인 기념액자 증정, T1 선수단의 향후 선전을 기원하는 현수막 세리머니, 선수단에 대한 질의 응답과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T1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SK텔레콤과 SK스퀘어 구성원들은 올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눈부신 플레이로 전세계 팬들을 감동시킨 선수들에게 환호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페이커' 선수의 손목 부상 시기를 거쳐 극적으로 서머 시즌 결승에 올랐던 기억, 월드 챔피언십에서 다른 LCK 팀들이 모두 탈락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세계적인 강팀들을 꺾고 정상에 오른 감동의 순간 등을 돌아보며 대화를 주고받았다.

유니폼에 SKT 브랜드 로고를 새기고 활약을 펼치는 T1 선수들은 SK구성원들에게 매우 특별한 존재다.

특히 페이커가 T1 유스 출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수년간 호흡을 맞춘 현재의 T1 주전선수 라인업 '제오페구케'를 응원하는 팬층은 매우 두텁다.

특히 이번 월드 챔피언십 직전인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페이커' 이상혁, '제우스' 최우제,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LoL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T1 선수들은 올해 다방면으로 SK 구성원들에게 큰 감동과 행복감을 선사했다.

LoL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2013년 당시 'SKT T1'에 합류한 이후, 10년 넘게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는 팀의 주장으로 재능 있는 후배들을 하나로 모으는 정신적 리더이기도 하다.

창의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2021년 T1 이적 후 빠르게 팀의 간판급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유망주 그룹 'T1 루키즈' 출신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제우스' 최우제 선수는 1군 데뷔 이후 각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SKT는 e스포츠 태동기인 2004년 스타크래프트팀을 중심으로 T1 구단을 창단하고, LoL이 세계적 인기를 얻기 시작한 2012년 LoL 선수단을 결성했다. T1 LoL 선수단은 출범 이듬해인 2013년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015, 2016년도에도 '롤드컵'으로 불리는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T1은 2019년 글로벌 미디어 그룹 컴캐스트(Comcast)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으며, 현재는 SK스퀘어 포트폴리오사이자 전세계 최고 인기 e스포츠 구단으로 자리매김하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번 롤드컵 우승은 T1 선수들 각자의 성장 스토리나 경기 내용 측면에서 특별한 감동이 있었다"며, "SK 구성원들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SK텔레콤 보도자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